Description

나는 ‘나는야 빵선생’이란 닉네임을 가지고 10년을 훌쩍 넘긴 세월 동안 빵이나 요리를 가르치고 있다. 이 곳에 오기 전에 살았던 나라에서는 내 이름이나 내 얼굴을 모르는 사람도 내 닉네임을 대면 아~ 하는 사람들이 있었으니 이젠 내 이름만큼이나 자연스럽게 느껴질 때가 있다. 내가 만든 빵이나 음식 중 괜찮은 것들에 대해 주변에서는 빵선생표 피클, 빵선생표 치즈 케익 같이 ‘빵선생표’라는 이름을 붙여 주곤 한다. 내가 썩 유명한 사람이 아니다 보니 내 입장에서는 그것이 듣기에 즐겁고 자부심이 느껴지곤 한다.

직접 담근 라임 청과 뜰에서 키운 스피아 민트를 가지고 만든 빵선생 표 모히또는 나뿐 아니라 내 주변의 많은 이들 과도 그렇게 사랑에 빠지고 말았다.

처음 Cuba로 여행을 떠날 때 나는 헤밍웨이가 즐겨 마셔 더 유명하다는 모히또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었다. 모히또를 한 번 맛본 자 모히또와 사랑에 빠진다고 했던가. 그러나 내가 마셔 본 Cuba의 대표 칵테일 모히또와 사랑에 빠지기에는 알코올을 싫어하는 내 입에 너무 쓰게 느껴졌고 이것을 써야 원조라는 ‘에르바 부에나’라는 민트 잎은 너무 뻣뻣하기만 했다. 그래서 만들어 본 빵선생 버전의 모히또는 조금 더 달달하고 조금 더 상큼하다. 얼음 한두 개 동동 띄우면 시원해서 더 스윗하다. 직접 담근 라임 청과 뜰에서 키운 스피아 민트를 가지고 만든 빵선생 표 모히또는 나뿐 아니라 내 주변의 많은 이들 과도 그렇게 사랑에 빠지고 말았다.

#Mojito#모히또#민트#라임#럼#탄산수

재료(두잔 분량)

민트 3-4 줄기, 라임 청 속 라임 조각 8-10개, 라임 청 6-8큰술, 화이트 럼 2큰술, 탄산수 한 컵

이렇게 만들게요~*

1.

라임은 깨끗이 씻어 얇게 슬라이스 한 후 라임 조각: 설탕=1: 0.8 정도의 비율로 켜켜이 쌓아 청을 만들어 둔다.( 2주 이상 두어 설탕 입자가 모두 녹아 액체가 된 라임 청은 모히또나 각종 요리에도 사용할 수 있다.)

2.

민트는 흐르는 물에 씻어 잎만 떼어내어 으깨어 준다.

3.

각 잔에 라임 조각3-4개와 라임 청 3-4큰술, 화이트 럼 1큰술, 탄산수 1/2 컵을 넣어 준다.

4.

라임 등에서 즙이 빠져 나오도록 꾹꾹 눌러 준 후 라임 한 조각과 민트 잎으로 장식을 한다.

더 맛있는 제안!

*민트는 으깨거나 얇게 채 썰어 사용해도 좋아요.

*시간이 좀 지나면 내용물들이 우러 나서 더 맛있으니 그 때 얼음 좀 띄워 더 시원하게 즐기세요.

*럼이나 라임 청은 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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